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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로그

1950년 6. 25 전쟁과 진정한 애국의 길

by 바이칼호1 2023. 6. 25.

1950년 6월 25일!

치밀하게 남침을 준비했던 김일성은 남쪽이 여전히 친일파들을 앞세운 미 군정의 압제에서 해방되지 못했다며 새벽에 기습적으로 남침을 감행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은 국민들한테 서울을 지키겠다는 결사항전의 뜻을 발표하였으나, 이미 남쪽으로 도주한 뒤였고, 북한군이 쫒아오지 못하게 한강다리를 폭파시켰다.

피난민들은 그런 줄도 모르고 한강다리에서 밀려 수도 없이 죽었다.

부산까지 밀려갔으나, 다부동 전투 등에서 버티던 국군과, 연합군의 인천 상륙작전으로 전세가 역전되기 시작하다가 중공군의 개입으로 일진일퇴끝에 결국 3.8선과 비슷한 휴전선을 만들고, 수 많은 사상자와 국토의 대부분이 파괴된 잔해만을 남긴 채 휴전하였다.

많은 용사들이 조국을 지키다가 희생되었다. 또한, 민간인도 무수히 살상당하였다. 전쟁기간중 국군에 의해 학살당한 민간인이 유독 많았다.

또한, 독립군 잡던 일본군 출신들이  공산군과 싸워 무공을 세웠다며, 국립 현충원에 독립유공 애국지사들과 같이 잠들어 있다.

73년전 동족상잔의 비극을 상기하며,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듯이, 진실을 쫒는 나의 여정도 포기함이 없을 것이다.





# 용어 및 은어 정리
- 남침 : 남쪽으로 침략함
- 똥멍청이 : 거악을 보지 못하고, 거악이 공격하는 대상만 주목하는 사람
- 수박 : 겉과 속이 다른 정치인
- 똥파리 : 실익도 없이 수박 정치인을 쫒아다니는 사람
- 개딸 : 개혁을 염원하고, 개혁세력을 지지하는 주로 젊은 여성 유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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