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개발 포기

신재생 발전기(소)를 설치( 건설)하는 회사나, 개인에게 코인을 주려고 개발할 생각이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게 되었다.  

아프리카에 '혼자가면 빨리가고, 같이 가면 멀리간다'는 속담이 있다. 그런데,  분업, 협업하면 더 빨리, 더 멀리 갈 수 있는 세상이다.

21부터 진행하는 코인이 다소 늦춰졌지만 29까지 가는 과정에 탄소배출권을 코인으로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을 것이다.  코인 피해가 많아 혼자 무얼 하려 하기 보다, 기 완성된 코인과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코인이 성공하려면 네가지가 완벽히 갖춰져야 한다. 첫째는 유저(생태계), 둘째는 상장되어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한지 여부, 셋째는 락(Rock)이 없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개발자가 없어야 한다.

개발자 없는 알트코인이 있을까? 비트코인은?

개발자가 있어도, 개발자가 권한을 가지고 있거나,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시장 거래의 문란 가능성이 잠복해 있어 위험하다고 본다. 수두룩한 먹튀업체들이 그 수법으로 돈 벌고 사라졌다.

앞으로의 계획만 거창한 코인에 절대로 투자하면 안된다. 상장후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 투자하려면 당장 유니온페이 등으로 현금화가 가능한지 여부와, 개발회사의 기 투자금액과 투자자금 모집으로 개발하거나 완성하려는지 여부를 파악후 결정해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쓸모(유저)가 있는지 미래시점이 아닌, 투자시점에서 파악해야 할 것이다. 거래량을 무조건 신뢰하면 안된다. 사고 팔고 가격 띄우기 위해 작업하는 사람, 소위 작전세력들이 많다.

블록체인 시대에 코인은 사라지지 않고, 발전할 것이라 보지만, 위험이 상존한다.

코인 투자해 놓고,  매일같이 하루하루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 그 하루가 1년이 되고, 10년이 될 수 있고, 빛 못보고 사라질 수도 있으니 현명한 판단이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