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답지 않은] 산사의 눈 by 바이칼호1 2023. 5. 18. 동자도 떠나 없는적막한 산사에새록히 하얀 눈이 소복소복 쌓이네청노루 발자욱 흰눈에 묻혀심산에 길은 끊겨 인적이 없고구름만 태연히 넘어 가누나새하얀 눈꽃이 아름답지만행여나 동자가 돌아오려면공방에 오는 길 험난할지니어여 녹아라안개와 노을이라도 있으니...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통계로 보는 세상 '시 [답지 않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 (0) 2023.06.29 청계산 (0) 2023.05.22 귀향길에 본 황혼 (0) 2023.05.14 도봉산 가는 길에 (0) 2023.05.14 촉서루 (김균하 선배 作) (1) 2023.05.13 관련글 겨울 청계산 귀향길에 본 황혼 도봉산 가는 길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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