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에 별이 빛나는 것은 어둠이 짙게 드리웠기 때문이다.
이재명이 별처럼 빛나는 것도 시대의 짙은 어둠이 다시 밀려왔기 때문이다.
- 군벌독재에서 검찰독재,
- 무원칙과 몰상식,
- 반칙과 특권,
- 기회주의와 권위주의,
- 위선과 유착이 다시금 밀려왔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짙은 어둠을 모르는 윤석열과 그 일당들은 국가의 품격과 위신을 실추시키고 있을 뿐이다.
윤석열과 보수 세력들에게
- 안중근은 살인자고,
- 4.19 학생들과 5.18 광주 시민들은 폭도고,
- 6월의 광장 시민들은 교통 방해나 일삼는 불법폭력 시위자다.
---- 박정희 장군은 구국의 영웅이고,
---- 검찰은 정의의 사도고,
----조선일보는 시대를 이끌어가는 정론지다.
주권자 국민이
이재명을 존경하고 지지하는 이유는, 그를 통해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기 때문이다.
반칙과 특권을, 기회주의와 권위주의를, 위선과 유착을 후미진 뒷골목으로 쫓아내고 싶기 때문이다.
주권자 국민이
윤석열을 대통령으로 뽑았던 것은 앞으로 가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길 기대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주권자 국민들은
왼쪽 주머니에는 이재명의 가치를 담고 싶고, 오른쪽 주머니에는 윤석열의 가치를 담아 협치를 보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그런데
윤석열은 공정이니 상식이니 운운하면서 권, 언, 법, 경, 학이 만수산 드렁칡 처럼 얽히고 설켜서, 정의와 양심을 부르짖은 미운 오리새끼를 목 졸라 죽이면서 또 한번의 백 년을 기약하는 반역의 세상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다.
윤석열의
총체적 역주행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만고의 근본이 되어야 할 위대한 정신이 치여 죽는 상황에서 어찌 분노하지 않을 수 있으랴!
이재명은
역사와 씨름하는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비춰보는 위대한 거울이 되어야 한다.
이경희님 글
윤석열은 이나라를 극단적 갈등,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국내적으로는
- 진보와 보수,
- 민주와 공화,
- 노동과 자본,
- 자유와 독재,
국제적으로는
- 친미와 반미,
- 남북대결과 남북연대로 나누어 싸우고 있다.
이렇게 분열하는 갈등구조를 만드는 데에는 세 주체들이 있다.
세 갈래 권력집단
- 친일파.
- 군대,
- 검찰
갈등구조-분할통치 = 남북대결
- 보안법,
- 간첩,
- 빨갱이,
- 종북몰이
친미와 반미, 친일과 반일, 친중과 반중, 정권창출과 정권교체, 수구와 진보, 자본가와 노동자, 재벌과 중소기업, 전라도와 경상도, 양성 대립구조 등)를 통한 제국주의적 식민지 지배 방식(신식민주의)을 지속하고 있다.
동맹국 미국은 대한민국의 광복 뒤에는
- 친일파를,
- 516 구테타 뒤에는 군대를
- 2022년에는 검찰을 정권주체로 세워서 대한민국을 다스리고 있다.
이에
협조하는, 앞잡이인 수구세력이다.
이들
수구세력들은 국내적 지배 권력(정권) 쟁취와 돈벌이를 위해 정당, 언론, 검찰, 판사, 기업, 독점재벌, 종교 등이 얽혀서 만든 카르텔로서 동맹국의 묵인 아래 어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꼼수, 잔꾀, 뻔뻔함, 음모술수, 후안무치, 안하무인, 내로남불, 폭력, 탈법, 불의, 불법, 불평등, 불공정으로 다른 집단들, 희생양들, 혐오대상들, 사회적 약자들을 등치는 갑질의 권모술수, 공작을 한다.
아래 검사는 상급자 검사가 사건에 대해 기소하도록 하면, 그의 뜻을 받들어 사건을 그럴싸하도록 하기 위해 사건을 조작하기까지 하면서 기소하고 마는 검찰조직의 버릇이다.
이것이
윤석열 권력의 독재화, 부패화를 가져오는 밑반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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