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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social)24

안타까운 양평 땅 원장관은 쩔쩔매지 말고, 강상면으로 고속도로 종점 변경해서 김여사 땅값 올라 오해받기 싫으면 2번 찍는 그곳 애국심 투철한 노인의 말씀대로, 그 땅을 기부하시도록 권해 보는게 어떨지... 역시 2번찍는 노인들의 애국심과 지혜가 하늘처럼 높다. 아니면 그곳 고속도로 종점 연결로 얻는 초과이익을 세금으로 환수하는 것은 어떨지? 그 돈으로 고속도로 놓고... 원장관의 자만이 오늘을 만들었다. 부동산 개발의 기초도 안되어 있는데 1타강사라니... 몰라서라기 보다, 어물쩡 넘기려다 선수한테 걸린 안타까운 장면입니다. 화무십일홍 권불십년을 극복할 길... 집권기간중 손에 닿는대로 깔끔히 팔아먹은 대한민국 최고부자일지 모른다는 MB가 걸어온 길... 권력은 총구가 아니라 돈에서 나오더라. 친일파가 득세한 이후 영원한.. 2023. 7. 27.
잊지못할 세월호 만약 당시에 내가 책임질 위치와 권한이 있었다면 모두 살렸을 것이다. 난 지금도 7시간만에 부시시한 얼굴로 나타나 몽환병자처럼 구명조끼 안 입혔냐고 묻던 대통령과 비서실장을 포함한 휘하 지휘체계상에 있던 사람들 모두 문제가 있고,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믿는다. 당시 배안에 갇혀 울음섞인 소리로 어른들을 원망하던 아들같은 남학생의 목소리가, 지금도 환청처럼 들린다. 그로부터 10여년 후, 다시 서울 한복판에서 비슷한 사고가 있었고, 역시 책임지는 사람은 없었다. 한국에선 언제 어디서든 반복될 여지를 만들었고, 또 하나의 일상화된 특유한 문화가 되었다. 국내 메카시 언론은 돈벌이 되는 부동산 전단지 역할 장사에만 열을 올리고 있다. 한국에도 뉴욕타임즈나, 르몽드 같은 권위있는 언론, 민족 정론지가 하나라.. 2023. 7. 26.
러시아의 보복이 시작된 듯... 중국이 또 무슨 짓을 할지... 이런 심각한 와중에 짜가뉴스만... 여기도 짜가 저기도 짜가 이건 진짜같다. 충북도지사는 오송 참사현장엔 안가고, 본인 땅 도로복구 발주공사엔 쏜살같이 갔다는데, 도지사가 무엇하는 자리인지도 모르고 본분을 망각한 부패혐의자로, 중국 같았으면 사형감이니 이번만큼은 무관용의 원칙을 지켜 일벌백계 차원에서 엄히 처벌하는 것이 마땅할 듯... 2023. 7. 26.
국민의 의무와 권리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상치되는 개념 같기도 하다. 자본가가 주인인 자본주의 국가에서 다수 국민은 무엇일까? 국민의 4대 의무(납세, 국방, 교육, 근로)는 명확한데 권리는 추상적이다. 실질적인 권리는 오로지 선거권 한표 그나마, 자본가들이 막대한 자본력으로 소유한 스피커에 속아 제대로 행사를 못하고, 항상 자본가 편에 투표를 한다. 더 중요한 문제는 국내 대다수 자본가의 형성 배경을 보면, 친일 반민족 반역의 댓가로 획득하였다는 점일 것이다. 공산주의자가 아닌 나는, 반역하지 않고 자본가 대열에 합류하기 직전 자본가에 세뇌당한 똥멍청이에 속아 넘어졌다. 2023.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