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우리나라에 개나리가 핀 곳이 있다 한다. 기후가 빠르게 변하고 있다.
판사 부인이라는 배우 박진희는 1인 시위에 나섰다.

그런데, 배우 한사람이 나와서 무얼 어떻게 하자고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 그래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 보급 하자는 것인지, 전 세계인들이 주목해 달라는 것인지?
아무튼 순수한 마음으로 나왔을 배우의 뜻이 숭고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
기본적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선투자가 이루어 져야 한다. 발전회사에 아직 근무하는 전 동료에게 신재생에너지 신기술 제품을 몇번 소개하고 협력할 방안을 제안했으나, 현정부에서 한전 등 공기업의 방만한 경영을 문제삼아 구조조정 분위기가 팽배하여 추진이 어렵다 한다.
수소 연료전지를 개발한 한 회사 제품으로 수도권 모처 충전소에 설치를 하려 했더니, 주민들이 수소폭탄이라도 설치하는 줄 알고 반대해서 무산되었다. 아파트값 떨어진다고 결사 반대한다. 그래서 수소관련 사업이 힘들 것이라 보고 원래 태양열 저장 발전기술을 생각하고 추진했는데, 개발완성까지 고난의 시간을 견디다 중단하였다.
24시간 미풍/태풍에서도 발전 가능한 풍력발전기 개발자는 국내에서 못 버티고, 중국에 가서 기술이전 조건으로 큰 공사계약을 했다고 한다. 중국은 미래를 보고 전략적 사고를 하고, 우리는 5년단위 표를 얻기 위한 전술적 사고에 능하다는 것을 다시 실감한다.
공장 지붕 몇 곳 해가 바뀌면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하도록 임대해 주겠다 해서, 계약서 초안을 보냈더니 받아보고 결정을 안해주고 있다. 15년 이상 임대료 주고, 기부채납 하겠다 하는데, 그때까지 살아 있을지 모르겠다 한다.
사실 이런 지난한 일들을 예상 못했던 바는 아니었다. 그래서 한편으로 생각했던 것이 전자상거래와 최근 트레이딩 봇이 있다. AI가 프로그램 언어를 생성해 준다. 힘들더라도 내가 구현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프로그래머로 일하는 아들의 도움과 조언을 받으며, 인공지능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는데 AI로 하더라도 단시간에 끝낼 수 있는 일은 아니다. 급여생활로 야근까지 하는 아들에게 맡기고 싶지만, 나를 믿고 개발하여 시간만 뺏기도 헛된 결과가 나온다면 또 한번 원망할 것이다.
우리나라 처럼 반도국가라서 4계절 변화가 많고 그에 따라 사람들 기질도 변덕스럽기가 비슷한 영화 대부의 고장 이탈리아가 떠오른다.
이탈리아 시칠리아는 영화 ‘대부’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로망의 도시다. 영화 '대부1(1972년)'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2편(1974년), 3편(1990년)까지 시리즈로 개봉됐다. 이탈리아 시칠리아 코를레오네(Corleone) 태생의 마피아 이민자 일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이 영화는 시칠리아 인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 듯하다.
알 카포네가 열연했던 영화의 실화 주인공 아버지는 아들에게 내가 받쳐줄 테니 언덕에서 뛰어내리라 했다. 그리고, 아버지를 믿고 아들이 뛰어 내리자 받지 않았다. 아버지를 원망하는 아들에게 "세상에 아무도 믿지 말아라"라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몇번 다녔는데 반도국가의 변덕스런 기질이 기후를 닮았지만 장점도 많다.
변덕스러운 사람들은 더 믿기 어렵다. 그래서 차라리 우리나라도 온난화가 지속되어 겨울도 없이 뜨거워 지면 어떨까 싶기도 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한결같아 질 수도 있을 것이고, 5년마다 180도 바뀌는 에너지 정책도 일관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그래야 기후변화를 조금이라도 막는데 일조하지 않을까? ㅎㅎ
지금 같은 환경에서는 Ai 프로그램 생성기로 자동거래 봇을 만들어 성과를 내면서 막대힌 자금이 들어가는 신쟁생 에너지 사업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세상은 뜻한대로 움직이지 않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비즈니스(사업, 부업)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약, 신비한 체험수기 (0) | 2023.04.13 |
---|---|
신재생 발전의 정점 (0) | 2023.03.20 |
유압식 풍력발전 시스템 개발 해외사업 추진 (0) | 2023.01.08 |
스마트팜 협동조합 운영계획(안) (0) | 2023.01.06 |
쇼핑몰 활용법 (0) | 2023.01.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