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 선물, FOREX, 코인 등 동향

외환거래(FX) 자료(추가 금리 인상 필요 자료)

by 바이칼호1 2022. 9. 13.


최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강달러 시대를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고 있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
소위 안전자산이라 하면 유로화, 엔화, 파운드화 등을 이야기 하는데, 달러 인덱스상 모두 연초 대비 15% 가까이 올랐다.

위 안전자산은 위험으로 부터 보호되고, 시장이 동요하는 시기에 가치를 유지하거나 심지어 가치의 증가를 기대할 수 있는 투자나 주식시장이 하락할 때 몰려드는 자산, 선진국 국채, 금, 주요 통화, 경기방어주(수도, 전기, 가스, 주요 소비재, 헬스케어 등), 비트코인 등을 거론하나 이러한 분류는 자의적이고 상대적이다.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게 되면 인덱스 상 강달러가 맞으나, 금융위기 시절엔 연동되지 않았다.

위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 연동되지 않고 있다.

기타 통화도 마찬가지로 일치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안전자산 이외에 금융위기가 거론되는 국가들, 그 중에 원화가 포함되어 있다.

오히려 러시아는 달러 대비 가치가 올랐다.

문제는 달러가치에 포함되지 않는 원화가 많이 하락하였다.

엔화는 금리 인상하지도 않았고(국가 부채 때문에 금리를 올릴 수가 없음), 심지어 중국은 경기 부양을 위하여 금리를 오히려 낮췄는데도 그들 나라에 비해서 최근 원화가치가 더 떨어지고 있다.


시기적으로 비교해 보면 6월이후에 원화가치가 폭락하였다. 비교되어야 할 싱가폴이나 호주 등은 큰 변동이 없었다.

원인은 수출의존도가 심한 우리나라의 세계경기 침체 등으로 미래전망이 밝지 않은 점, 미세한 금리인상(베이비 스텝), 특히 대중국 무역적자가 아닐까 한다. 많은 사람들이 강달러 시대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하면 안되는 이유가 설명되어지는 부분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금리를 더 올려야 할 것 같다.

아울러, 대중국 무역 적자를 최소화 할 방안을 찾아야 할 것 같다. 일각에서는 부품 장비 등을 주로 수출 해서 흑자 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왔으나 중국의 내부 경기 침체와 기술격차 해소에 따라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하지만, 올 6월부터 단기간에 갑자기 적자 추세로 전환되는 경우는 추세와 통계상으로만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중국의 기술이 하루아침에 좋아졌다고 보기 어렵다.

외환거래하는 트레이너는 필히 알 수 밖에 없는 자료이지만, 트레이너가 아니더라도 최근 환율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 눈여겨 볼 만한 일이라 생각하여, 자료를 조회 정리하여 올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