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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세상22

부동산 패닉 셀과 에너지 사업 국내에 예정되어 있던 태양광 사업이 시국 상황을 고려하여 연기 및 보류되는 바램에, 눈을 돌려 몇가지 건설시행 사업을 하다 앞으로의 전망을 보고, 손 놓고 있었는데 예상대로 올 것이 왔다. 레고랜드 건설을 위해 발행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F) 부도 사태가 터졌다. 지방채로 보증한 것을 도지사가 부도처리 한 것이다. 기업어음(CP) 등 단기자금 시장을 경색시킨데 이어, 이미 얼어붙어 있던 회사채 시장마저 마비시키고 있다. 건설사의 회사채나 기업어음(CP)을 사들이려는 투자자는 자취를 감췄고, 은행이 대출을 꺼린다는 소문까지 확산되고 있다. 여기에 PF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과정에서 증권사들이 보증을 서는데, 차환이 안되면 결국 떠안게 돼 연쇄적인 부실 우려가 있다. 둔촌주공.. 2022. 10. 24.
환율이 너무 오른다. 예상은 했지만 금융당국의 적극적 대처가 요망된다. 연일 피크 갱신중이다.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그렇다고 금리를 마구 올려 방어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금리를 미 연준 따라올리면 자산시장이 붕괴될 수 있다. 가계부채가 여타국가에 비교할 수 없을만큼 많아 큰 문제이다. 다른 나라는 민간의 부채보다 국가채무가 많은데, 우린 정반대라 더 안좋은 것이다. 지난 정부, 팬더믹 상황에서 집권당은 가계부채 급증의 책임이 있다. 타국가처럼 직접 지원 방식으로 짐을 국가가 져야 했지만, 모피아들과 당시 야당의 반대로 그리하지 못하였다. 야당과 언론은 국가부채가 늘어난다고 연일 십자포화를 쏟아냈다. 결국 어려운 대다수 자영업자, 소상공인들과 영끌 등 투기족들은 금융기관의 싼 이자로 연명하고 투기했다. 이제 금리를 올리.. 2022. 10. 4.
부동산 안정화는 현 정부의 업적 금리와 물가, 환율, 집값, 주가의 함수 관계를 정리해 보고자 합니다. 트레이딩에 필요한 부분이라서 늘 머릿속에서 생각하던 바를 나름대로 여러 자료를 참조하여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CPI(소비자물가지수)의 근원인 거주비가 줄어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실전 트레이딩을 하면서 공부한 결과 나온 통계일 뿐이라는 점을 이해 요망합니다. 그동안 팬더믹 상황에서 돈의 가치를 자산의 가치보다 많이 떨어뜨렸으나, 이제 통화 긴축으로 가치가 점증하는 추세이다. 통화 팽창은 결국 인플레를 유발했고, 뿌린 돈은 주로 자산시장으로 흘러들어가 주거비(렌트비)를 상승시켰는데 CPI의 40%로 둥지안에 또아린 뱀처럼 근원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똑같이 부동산값 올랐고, 금리를 올리.. 2022. 9. 26.
환율이 치솟고, 물가는 오르는데 대책이 무엇일까 트레이딩은 자기와의 싸움이다. 해외선물과 외환거래는 전 세계를 상대로 하는 것이고, 자본과의 싸움이니 누구에게 특별히 피해줄 일은 아니나 위험한 일이다. 예측하지 못하면, 도박이 된다. 지난 주말, 원달러 환율이 많이 올랐다. 2018년 금융위기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다. 강달러 시대라고 어쩔 수 없다 스스로 위안하면 안될 것이다. 정부의 대책에 한계가 있어 보인다. 급기야 국민연금과 통화스왑 하겠다는 발표까지 나왔다. 노령화 시대의 마지막 보루인데 그걸 담보잡겠다니...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야 할 일이다. 한국은행은 정부로 부터 독립되었을지 몰라도, 미 FOMC로 부터는 독립되지 않았다. 시장을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 내가 자신있는 부분은 시장을 단지 경제적 관점에서만 보지.. 2022. 9. 25.